함부르크 한아름 한인회 '제1회 스마트폰 교실',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

함부르크 한인 시니어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함부르크 시내 Volkshochschule 건물에서 마련된 ‘한아름 제1회 스마트폰 교실’이 10명의 열정적인 참가자들과 함께 뜻깊은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교실에서는 와이파이 연결 방법, 사진 활용법, 카카오톡 알아가기, 앱 활용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었으며, 실습 위주의 강의 속에서 자연스럽게 질문과 소통이 이어졌다.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참가자들의 공통된 반응 속에, 한 참가자는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스마트폰이 이제는 훨씬 친숙하다”며 소통과 배움이 함께한 수업에 큰 만족을 드러냈다.

행사를 주최한 함부르크 한아름 한인회의 이하리 회장은 “다함께 어우러져 잘 살아가는 함부르크 한인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무엇보다 어르신들께서 배우고자 하는 열정과 에너지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스마트폰 교실의 다음 회차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 수업 일정과 참가 신청 방법은 함부르크 한아름 한인회의 카카오톡 단체채팅방 및 SNS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한아름 한인회의 모든 소식을 놓치지 않고 가장 빠르게 받아보는 방법!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으로 초대합니다.

https://open.kakao.com/o/gUhZzVoh

Instagram @hanareum2024